나는 ㅇㅅㅌㅇ 단골이였다. 사장님 꼭 확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사장님
이쪽 사이트를 자주 이용 하시는 것 같아서 글 남겨요.
꼭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ㅂㅊ-ㅇㅅㅌㅇ는 저한테 참 좋았던 기억이 많은 가게였어요.
사장님 부부도 항상 친절하셨고 매니져 관리도 최고였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방금 전 일이니 기억 하고 계실거예요.
저는 오늘도 예약을 하고 방을 안내받고
매니져님 들어오시길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요.
하지만 30분 이상이 지났어도 깜깜 무소식이였죠
참다 못한 저는 옷을 챙겨 입고 카운터로 나가서 사장님께 말씀드렸어요
이미 화가 머리 끝까지 났지만 꾹꾹 참아 누르면서 사장님한테
웃으며 상황을 여쭤보니 크게 당황하며 여기저기 전화하시더니
이 친구가 잠들어서 연락이 안된다며 매우 난처해하셨어요.
물론 저는 그 당시에도 매우 화가 나있었어요.
하지만 ㅇㅅㅌㅇ 다닌지도 오래되었고 그동안 이런 이슈가 없었기에
화를 억지로 참아 누르면서 환불을 받았죠.
매니져가 연락이 안된다는데,
따지고 보면 사장님도 피해자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사장님
제가 문을 나설때 그만 사장님 통화 소리를 듣고 말았어요
지금 손님 한명이 캔슬 했으니까 빨리 오세요.
라고 재빨리 다른 손님 예약을 접수하시는 통화내용을요.
그 한명이 먼길와서 30분동안 바람 맞고 시간과 차비만 날리고 나가는 바로 저였겠죠?
사장님 저는 진짜 집으로 오는 내내 너무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요.
왜냐하면 사장님이 정말 호구새끼 취급했다고 느꼈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글을 남겨요.
다른 손님들 때문이 아니라 사장님이 꼭 보셨으면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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