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있는 세균 때문에 뇌가 망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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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건강이 무너지면 온몸 곳곳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치아 건강을 망가트리는 입속 세균은 치아뿐 아니라 온몸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또 치아나 잇몸에 문제가 생겨서 씹는 기능이 떨어지면 소화불량뿐 아니라 치매 위험까지 커진다. 치아 관련 질환이 의심된다면 온몸 건강을 위해서라도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 건강이 무너지면 생기는 질환들에 대해 알아봤다.


◇당뇨병=잇몸병 세균이 인슐린 분비 세포 파괴


잇몸병은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 잇몸병을 일으키는 세균이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면 혈관 기능이 저하돼 포도당 대사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세균이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췌장으로 가서 인슐린 분비 세포를 파괴할 수도 있다. 또한 이가 아파 음식물을 충분히 씹지 못하면 영양분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혈당 조절이 어려진다. 미국 콜롬비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당뇨병 발병률이 2배 더 높았다. 당뇨병 환자가 잇몸질환이 있으면 상처가 잘 안 아물고 회복이 더뎌져 당뇨합병증 위험은 4배, 혈당 관리가 잘 안 될 가능성은 6배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다.


◇혈관질환=세균이 심장·뇌에 들어가면 염증 유발


잇몸병을 일으키는 입속 세균은 혈관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 입속 세균은 말초혈관을 타고 몸속으로 들어가 혈류를 따라 온몸을 돌아다닌다. 심장이나 뇌에 들어가면 혈관벽이 손상돼 염증이 생긴다. 혈전(핏덩이)까지 만들어 혈관이 좁아지면 심장병이나 뇌졸중을 유발한다. 입속 세균과 플라그가 잇몸을 파괴하면 'TGF-베타' 같은 염증 물질이 만들어지는데, 심혈관 질환자에게도 이런 물질이 발견된다. 치주염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같은 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2~3배 높다고 알려져 있다.


◇류마티스관절염=만성 염증이 류마티스 악화


최근 잇몸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의해 류마티스관절염이 악화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 중 하나인 강직성척추염(척추관절이 서서히 굳어지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병) 환자 84명 중 절반이 만성치주염을 앓고 있었다. 또한 만성치주염이 있는 환자는 척추와 흉곽 운동 범위가 특히 떨어져 있었다. 연구팀은 입속 만성 염증으로 인한 세균 독소가 몸속으로 들어가 류마티스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소화계 질환=잘 씹지 못하면 소화불량·역류성식도염


노화 등으로 인해 치아가 빠지거나 상해서 음식물을 충분히 씹어 삼키지 못하면 소화가 어려워진다. 음식물을 잘게 쪼개서 위장으로 내려보낼 수 없는 것이다. 충분히 씹지 못하면 침도 잘 분비되지 않는다. 이 탓에 위와 장이 부담을 느껴 소화불량이 초래되기 쉽다. 또한 잘 분해되지 않은 음식을 분해하기 위해 위산 분비가 과해지는데, 이 경우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출혈·염증 등을 유발하는 역류성식도염이 생길 수 있다.


◇인지 기능 저하=치매 환자 치아 수 정상인보다 적어


이와 턱을 움직이면 인지 기능이 발달한다고 알려진 것처럼, 반대로 치아 건강이 무너지면 인지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윗니와 두개골은 연결돼 있어 음식물을 씹으면 뇌의 인지 기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일본 도호쿠대학 연구팀이 70세 이상 노인 1167명을 조사했더니 인지 기능이 정상인 그룹의 치아 개수는 14.9개인 반면, 치매 환자의 치아 개수는 9.4개였다.


출처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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